철도 안전을 향상시킬 신소재 개발
철도 회사의 인프라 구축에서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RP)과 같은 신소재 개발은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쇠격자, 보도, 교량 바닥재, 퇴로, 서비스 접근 통로 등 철로에 사용되는 소재는 강철이나 목재에서 점점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에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이용하면 방습과 미끄럼 방지가 가능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간단해진 모듈 설계와 함께 경량 및 고강도 특성 덕분에 철로 작업자들에게 철책, 사다리, 임시 계단, 작업 발판 등 모든 구조물에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철과 비교했을 때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의 또 다른 이점은 절연이 되기 때문에 접지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부식에 대한 높은 저항력도 가지므로 유지 보수 비용을 상당히 줄여줍니다.
특히 Deutsche Bahn AG(DB)는 인프라 구조에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확대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을 통해 DB는 유럽에서 첨단 기술의 선두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는 유럽의 철로 작업자들이 유럽 대륙 최대의 철로 산업 회사의 사례를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분야의 기술 선도 업체인 CTS(Composite Technologie Systeme GmbH)사의 영업 부장인 Philipp Wilczek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Deutsche Bahn사가 이 소재의 이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결정했기 때문에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 제품과 구조물은 볼트 체결이 필요하므로 볼트 체결부의 풀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TS사는 Nord-Lock의 X-series 볼트 풀림 방지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TS의 Maik Hartmann 기술부장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 소재는 원칙적으로 유지보수에 대한 필요가 낮지만, 전체 구조물의 유지관리 비용도 낮추기 위해 이 소재의 이점을 부품 연결에도 확대할 수 있는 볼트 체결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철로 위나 주변은 기차 운행으로 인한 흔들림이나 진동에 대해서 늘 대비해야 합니다. 신소재를 사용할 때는 풀림 현상(침하 및 이완)으로 인해 축력의 손실이 증가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Nord-Lock의 X-series washer는 침하와 이완으로 인한 풀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쐐기형 풀림 방지 원리와 스프링 효과를 결합했습니다. Nord-Lock 제품을 통해 CTS의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제품의 이점이 더욱 강화되어 철로 산업에 많은 이점을 가진 이 신소재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